이제 이주찬데요 뭐 아직 별로 하지 않아서 얼마나 효과가 있는진 잘 모르겠네요
백일 착용해보고 그 효과는 다시 후기 남길게요
일단 이주동안 착용한 결과, 장단점을 말씀드리자면요..
장점
저는 워낙에 볼살없이 사각턱이 있는 편이라 헤드랑만 했어요
한시간 정도 티비보면서 착용 했는데요
하고 나면 일단 광대랑 턱이랑 좀 줄어든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거울로 봐도 그런것 같구요)
지속적인 압박을 주니 그렇게 보이기도 하겠죠. 이부분은 오랜시간 사용후 그 효과를 다시 봐야 할것같네요
단점
단점은 정말 나열할게 많아요
일단 패드의 감촉!
하.... 저는 많이 민감한 피부도 아닌데 이 헤드랑만 하면 피부 쓸리는것같고 너무 따가워요
계속적인 압박을 가해야 하고 피부랑 맞닿는 부분인데 너무 까칠거려서 헤드랑이 조이는게 아파서가 아니라
이 까칠함에 피부가 너무 예민해지고 아파서 빼게되요...ㅠㅠ
지금은 부드러운 천을 밑에 대고 하는데요 이렇게 하면 피부는 부담이 줄어들지만 또 단점이 생겨요
패드의 각도를 움직여가며 광대와 턱에 안착을 시켜야 하는데 천을 대게 되면 거울로 제 모습을 봤을때 양 옆이
대칭이 되게 잘 착용이 됬는지가 확인이 너무 어려워져요. 아직 구매 안하신 분들이라면 이부분은 이해하기 어려우실지도
모르는데....ㅠㅠ (헤드랑에 문의 했을때는 시간이 지나면 패드가 부드러워진다고 했는데 얼마나 더 지나야 부드러워 지나요 ㅠㅠ)
그리고 패드 마감부분이 너무 딱딱하고 아파요
광대 위쪽이랑 턱뒤쪽으로 가는 패드 끝부분은 살에 조금 닿는데요 끝이 까칠까칠하게 마감되어 있어서 너무 아파요 ㅠ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이게 아파서 헤드랑 빼게 되요 조이는게 아픈게 아니라 ㅠㅠ
(이 부분은 헤드랑 측에서 개선을 꼭 해야만 할 것 같아요 ㅠㅠ)
두번째는 패드의 위치를 얼굴의 세로 길이에 맞춰 조정 할 수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3에 놓으면 턱쪽 패드와 귀 부분이 닿으면서 패드의 까칠한 면이 귀볼 밑쪽 살을 눌러서 아프고
정수리 압박도 너무 심해요 (정수리 뒷쪽에 놓으라고 하셔서 정말 정수리부터 뒤쪽으로 일미리씩 옮겨가면서 각도를 맞춰
봤는데요 어떻게 해도 불편하고 아파요 ㅠㅠ)
그렇다고 4에 놓으면 헐거워져서 패드가 광대와 턱의 제자리에 고정되지 못하구요
진짜 이 두가지....ㅠㅠ
조이는것에대한 아픔은 삼일 정도면 적응이 되요
이게 조여지면서 내 턱이 사라진다 하면 기분좋은 아픔이기까지 해요
근데 이 패드의 감촉과 아픔 ㅠㅠ 정수리 부분을 짓누르는 느낌에 두통까지 오는것 같아요
지금도 하고 있는 상태고 글을 쓰는데요 정수리가 터질것 같네요.........
백일동안 착용하면서 정수리가 터지지 않길 기도하면서 백일후에 후기 다시 남길게요
